월드투게더, 한국가이드스타 5년 연속 '최고등급'…"투명성 인정"

월드투게더가 2022년도 공익법인 투명성 및 효율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월드투게더 제공)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월드투게더가 '2022년 공익법인 투명성과 책무성·재무효율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별3점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이다.

월드투게더는 빈곤과 질병, 분쟁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과 함께 하고자 2005년 12월 외교통상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한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다.

이번 평가는 한국가이드스타가 국세청 홈택스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 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결산서류로 투명성·책무성·재무효율성을 측정해 이뤄졌다.

김용우 월드투게더 회장은 "후원자의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이 될 수 있게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