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캐나다 간 이휘재, 휴식기 중 큐브엔터와 결별
2023. 4. 14. 09:38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휴식기를 갖고 있는 개그맨 이휘재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휘재와의 전속계약이 올해 초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상호 협의 하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휘재는 지난해 9월 휴식기에 돌입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휘재가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지난 1월 모친상으로 잠시 귀국했고, 이때 소속사와의 계약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휘재 가족은 지난해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물 예정이었다. 현재 귀국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이휘재가 현재 캐나다에 거주 중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을 낳았다. 가족과 함께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휘재 부부는 지난해 층간소음 논란 등 잇단 구설수에 오르면서 곤혹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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