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로제가 마약? 명백한 허위…선처NO, 강경대응" [공식입장]
2023. 4. 14. 09:37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중국발 마약 투약 루머에 당했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국에는 로제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는 한 브랜드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로제를 포함한 지인들과 홈파티를 즐긴 사진을 게재한 것에서 비롯됐다. 일부 네티즌들이 사진 속 테이블 위 흑백 재떨이를 로제의 마약 투약 흔적이라 지목하며 의혹을 제기한 것.
지난 12일 중국 현지 매체 등이 로제의 마약 투약 의혹을 보도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근거 없는 황당한 가짜뉴스에 YG엔터테인먼트는 강경대응을 알리며 칼을 빼들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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