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vs뷔 또 화르르…“아프냐, 나도 아프다” 뭔데? (서진이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4.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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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 억울하다고 하소연한다.

그런 가운데 인턴 방탄소년단 뷔가 팁을 모아둔 통에서 예상치 못한 '고액 지폐'가 발견돼 사장 이서진의 눈초리에서 의심이 뿜어져 나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이서진은 장보기, 재료 준비를 위해 일찍 출근하는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에게 손님들이 주고 간 팁을 건넨다.

일곱 번째 영업이 끝난 후에도 이서진은 챙겨둔 팁을 꺼내 뷔의 팁 통에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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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인턴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 억울하다고 하소연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에는 저녁 장사만 하는 영업 일곱 번째 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인턴 방탄소년단 뷔가 팁을 모아둔 통에서 예상치 못한 ‘고액 지폐’가 발견돼 사장 이서진의 눈초리에서 의심이 뿜어져 나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이서진은 장보기, 재료 준비를 위해 일찍 출근하는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에게 손님들이 주고 간 팁을 건넨다. 일곱 번째 영업이 끝난 후에도 이서진은 챙겨둔 팁을 꺼내 뷔의 팁 통에 넣어준다.

이어 “한번 계산해 봐. 지금까지 얼마인지”라는 최우식 말에 뷔는 팁 통에 있는 돈을 꺼내 계산에 돌입한다. 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이서진은 500페소 지폐(한화로 약 3만 2000원)가 나오자 “500페소가 어떻게 팁이 나왔어”라며 깜짝 놀란다. 부장 박서준 역시 “팁 아닌 것 같은데 그거”라고 한다.

불신이 싹튼 이서진 추궁에 궁지에 몰린 뷔는 “어찌 저에게 믿음이 없으십니까”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며 아무 말을 폭주, 창과 방패 같은 이서진과 뷔의 대환장 호흡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일곱 번째 영업 날에는 오픈 전부터 예약 손님이 생기며 신이 난 이서진이 테이블 추가를 제안한다. 박서준은 “그거 원래 마지막 날만 아니었어요?”라며 당황하지만 상기된 표정의 이서진은 손수 추가 테이블을 세팅 한다고. 이번에도 대박의 기운이 느껴지는 ‘서진이네’ 매출이 또 한 번 만 페소를 넘길지 주목되고 있다.

또 이날 신메뉴로 불고기 덮밥과 제육 덮밥이 출시된다. 최우식은 앞주방에서 김밥과 덮밥 메뉴를 혼자 담당하는 이사 정유미에게 주문이 밀려들자 제육 덮밥에 도전한다. 앞주방 화구 앞에 데뷔하게 된 최우식이 첫 제육 덮밥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까.

방송은 14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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