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산불 피해, 각계각층 '온정' 이어져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3. 4. 14.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충남 홍성 등의 복구와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산불 피해 지원에 써달라며 NH농협금융이 5억 원을 전달했다.

앞서서는 충남도의회 의원 48명이 십시일반 모은 1천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도는 시·군청과 관계기관에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한 1단계 성금 모금을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 산불로 피해를 본 민가. 홍성군 제공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충남 홍성 등의 복구와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산불 피해 지원에 써달라며 NH농협금융이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9개 기관·기업이 총 3억 3500만 원을 맡기기도 했다.

앞서서는 충남도의회 의원 48명이 십시일반 모은 1천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도는 시·군청과 관계기관에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한 1단계 성금 모금을 하고 있다. 완전 복구를 위한 2단계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일 홍성·보령·금산·당진·부여에서 발생한 산불로 모두 205개 시설 피해와 8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축구장 2300개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