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신혼집 공개 “새 아가가 생겼어요”

김지우 기자 2023. 4. 14. 09: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캡처



가수 서인영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서 서인영은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서인영은 강형욱과 만나 “정말 많이 기다렸다. 꼭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반가워한 것은 물론,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세 마리의 반려견을 소개했다.

서인영은 감각적인 신혼집 인테리어 소개와 함께 “이 동네는 반려견 산책하기가 정말 좋다. 예전에 제 ‘아가’가 구두였다면, 이제 반려견으로 바뀌었다”며 반려견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서인영은 “사실 남편은 반려인이 아니었다. 만약 남편이 반려견이 싫다고 했으면 결혼도 못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남편이 직접 배변도 치우고 간식도 주고 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서인영은 “남편이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게 익숙하지 않았을 텐데 너무 고맙다. 남편은 성격이 저와 정반대다. 그래서 사랑하게 됐다”고 밝히는가 하면, 프러포즈 당시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