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국서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 포럼 개최

필러 임성 등 공유···"고유 시술법 지속 연구"

김혜자 LG화학 상무가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학술 포럼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G화학

[서울경제]

LG화학(051910)이 중국 미용 의료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에서 학술 포럼 ‘와이솔루션’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럼은 히알루론산 필러(제품명 와이솔루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미용 분야의 전문가, 패션 및 예술계 인사 등 60명이 참석한 채, 필러의 임상 사례 등이 공유됐다.

이 자리에서 회사 측은 중국 에스테틱 연구위원회 운영을 알리는 선포식도 진행했다. 중국성형미용협회 등 여러 인사들로 조직을 구성해 최적의 에스테틱 접근 방안 등을 발굴하기로 했다.

김혜자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은 “임상해부학을 적용한 고유 시술법을 지속 연구 및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