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양돈 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올해 8번째
이승국 2023. 4. 14. 09:30
방역당국이 경기 포천시에 있는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이번이 8번째입니다.
이 농장은 지난달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양돈농장에서 3㎞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포천시와 인접 지역의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차량에 대해 모레(16일) 새벽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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