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얼굴 보세요” 만취女 택시 무임승차, 얼굴로 어필 ‘충격’(한블리)[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4.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심 잃은 무임승차가 충격을 줬다.

4월 13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택시 무임승차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날 한문철은 "택시 기사를 울리는 사람들이 있다, 무임승차다"라며 여러 영상을 공개했다.

새벽 2시 강남구 신사역 클럽 앞에서 만취해 택시에 탄 여성은 "세워 주시면 제가 현금 갖고 나올게요. 저는 아니에요. 저 얼굴 보세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더니 도망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양심 잃은 무임승차가 충격을 줬다.

4월 13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택시 무임승차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날 한문철은 "택시 기사를 울리는 사람들이 있다, 무임승차다"라며 여러 영상을 공개했다. 강남에서 강북으로 목적지를 바꾼 이는 "아는 동생 태우고 다시 강남으로 갈 거니까 기다려달라"더니 사라졌다.

새벽 2시 강남구 신사역 클럽 앞에서 만취해 택시에 탄 여성은 "세워 주시면 제가 현금 갖고 나올게요. 저는 아니에요. 저 얼굴 보세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더니 도망쳤다.

또 한 여성 학생은 부산에서 창원으로 이동하는, 장거리 먹튀를 선보여 충격을 줬다.

한문철은 "이건 사기죄다.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행위 자체로 처벌한다. 돈 없이 식당에서 밥 먹고 하는 무전취식은 경범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계획적이기 때문에 사기죄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