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실구매가 50만원대로…이동통신 3사 공시지원금 상향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 S23’ 공시지원금을 3배로 늘리면서 실구매가도 50만원대로 떨어졌다.
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3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SK텔레콤은 5GX 프라임 요금제 기준 갤럭시S23 공시지원금을 15만원에서 48만원으로 높였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봄맞이 스마트폰 구매 프로모션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S23을 구매·개통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KT도 갤럭시S23 공시지원금을 50만원으로 올렸다. 여기에 공식 온라인몰 KT숍에서 별도로 7만5000원을 지원한다.
오는 28일까지 KT숍 ‘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고객 대상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 S23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인상한다.
공시지원금은 ‘5G 프리미어 에센셜’ 이상 요금제 선택시 50만원, ‘5G 스탠다드’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은 42만2000원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플러스닷컴 유플런에서 갤럭시 S23 구매시 10만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지원금 7만5000원과 함께 총 67만5000원을 출고가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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