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단골 만들자”…LG유플러스, 공시지원금 등 봄맞이 혜택 강화

김대영 매경닷컴 기자(kdy7118@mk.co.kr) 2023. 4. 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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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매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LG유플러스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봄맞이 고객을 잡기 위해 갤럭시 S23 시리즈 공시지원금도 인상했다.

LG유플러스는 14일 자사 오프라인 매장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S23, 플립4 등의 각종 단말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모바일 상품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와이 낫 4월 유플 위크’를 진행한다.

유플 위크는 단골 고객을 만들기 위해 여러 혜택과 서비스 체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유플 위크 이벤트는 다른 통신사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18일까지 유플 위크 홈페이지에서 방문할 매장을 고르면 된다. 이달 19~22일 사이 직접 방문하는 선착순 5만명에게는 GS편의점 모바일 상품권(5000원)과 LG유플러스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 할인쿠폰(5000원)을 제공한다.

지인 10명 이상이 유플 위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의 경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지인의 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선물한다.

봄맞이 혜택도 강화했다. 이날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 공시지원금이 최대 50만원으로 인상된다.

갤럭시 S23시리즈 공시지원금은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50만원이 지원된다. 기존 공시지원금(15만1000원)보다 34만9000원 인상한 것이다.

‘5G 스탠다드’(월 7만5000원) 요금제는 42만2000원, ‘5G 라이트+’(월 5만5000원)는 32만6000원으로 상향됐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3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 버즈 등 악세서리 기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갤럭시팩 요금제도 마련했다.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24개월간 ‘갤럭시 버즈2 프로’의 기기 할부금을 할인받는 ‘갤럭시 버즈2 프로 팩’도 선택할 수 있다.

‘5G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갤럭시 워치5’나 ‘갤럭시 탭A8’ 기기 할부금을 24개월간 할인받는 ‘갤럭시 워치5 팩’, ‘갤럭시 탭A8팩’도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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