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UAM 버티포트 구축 ‘삼각편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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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286940)이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전문 기업인 스카이포츠, 그룹 계열사인 롯데건설과 손잡고 국내 버티포트(수직 이창륙장)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버티포트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의 개발?구축?운용을 맡고 롯데건설은 설계와 시공, 스카이포츠는 버티포트 디자인을 담당한다.
스카이포츠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지난 2018년부터 버티포트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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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286940)이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전문 기업인 스카이포츠, 그룹 계열사인 롯데건설과 손잡고 국내 버티포트(수직 이창륙장)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각 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버티포트 사업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버티포트는 UAM이 이착륙하는 정류소 역할을 해 UAM 체계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롯데정보통신은 버티포트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의 개발?구축?운용을 맡고 롯데건설은 설계와 시공, 스카이포츠는 버티포트 디자인을 담당한다.
스카이포츠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지난 2018년부터 버티포트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세계 최초 버티포트 프로토타입을 구축하고, 지난해에는 프랑스 세르지퐁투아즈에 유럽 최초 버티포트 테스트베드(시험장)를 구축한 바 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과 롯데건설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에 롯데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하며, 지난 2월 22일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UAM 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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