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피자, 2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피자전문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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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는 1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2023 국가산업대상'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반올림피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피자의 원부재료인 도우, 피자소스, 갈릭소스, 고구마 무스 등 핵심 원재료를 자체 공장에서 생산해 전 가맹점에 공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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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는 1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2023 국가산업대상'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SP)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글로벌 경쟁 환경 속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에게 상을 수여한다.
반올림피자는 'K(한국형)' 피자 맛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로 2021년 말 오케스트라 PE사 인수 후 지난해부터 가맹사업 역량 강화에 투자해 왔다.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및 지명도 높은 모델을 기용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파워를 확보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가맹 사업 역량 강화에 투자하며 각 가맹점주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한 점과 매장 관리부터 품질 경영, 구매, 마케팅 등 분야에 전문 인력을 추가해 전문성을 강화한 점도 주효했다.
내부적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구매와 물류 기능 등 내재화하고 제품연구개발(R&D)실과 교육장 개설 등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은 점과 지역사회 아동들에 대한 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협력하는 점이 선정 이유로 꼽혔다.
반올림피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피자의 원부재료인 도우, 피자소스, 갈릭소스, 고구마 무스 등 핵심 원재료를 자체 공장에서 생산해 전 가맹점에 공급해 오고 있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지난해 가맹사업 역량 강화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맹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동시에 지역 사회를 위해서도 기부 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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