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노을공원 생태숲 가꾸기 활동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4차례에 걸쳐 생태숲 가꾸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 봉사활동은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숲인 ‘자연과 함께 어울林(림) 현대엔지니어林’에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식물을 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석해 헛개나무, 상수리나무 등 14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총 56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2017년부터 심은 나무가 총 2000그루를 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충원 묘역 정화 가족봉사활동, 걸음 기부 캠페인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등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에게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