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4세대 지능형 나이스' 6월말 개통 본격 준비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말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을 개통한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2011년부터 사용 중인 나이스 시스템에 AI, 빅데이터 기반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는 시스템이다.

대구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시스템을 보다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사용에 관한 실습 연수를 진행한다.

5월에는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응용SW의 품질 확보를 위해 사용자 중심 테스트를 실시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ㆍ개선할 예정이다.

나이스 상담센터 전담인력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일선학교 교원이 중심이 되는 현장자문단(30명)과 업무영역별 협의체(101명)를 구성해 시스템 개통 초기부터 교직원들이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 새로 선보이는 업무시스템 운용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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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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