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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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환경교육에 대한 학교 자율성과 환경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110개교를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로 선정하고 각 250만 원씩 총 2억7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 학교 환경교육 실천지원단을 구성해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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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환경교육에 대한 학교 자율성과 환경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110개교를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로 선정하고 각 250만 원씩 총 2억7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는 학생과 학교가 자발적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 프로젝트 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연간 8차시 이상 환경수업을 운영한다.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에서는 학생 자치회 중심으로 학교별 특성이 반영된 1교 1특색 환경 실천과제를 선정·운영해 지속적인 환경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한다.
또, 학교 환경교육 실천지원단을 구성해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공유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함께 실천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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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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