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소속사 떠났다…전속계약 종료로 큐브와 이별(공식)

이휘재 전속계약 종료 사진=DB

방송인 이휘재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14일 오전 MBN스타에 “이휘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현재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과 쌍둥이 아들과 캐나다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해 여름 “30년 동안 제대로 쉰 적이 없기 때문에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위해 떠난 여행”이라고 밝히며 휴식 차 캐나다로 향했다.

그러던 중 올해 1월 모친상을 당했다. 이휘재는 당시 모친의 병세가 깊어지자 한국으로 잠시 들어와 임종을 지킨 바 있다.

한편 이휘재는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몰래카메라’로 데뷔했으며, ‘환상의 커플’ ‘태극기 휘날리며’ ‘자유선언 토요일’ ‘비타민’ ‘배틀트립’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쌍둥이 아들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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