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발표···11개월만 단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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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애니메이션 OST를 발표한다.
14일 제작사 종합 미디어 그룹 티모스미디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4일 첫 방송하는 SBS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BASTIONS)의 OST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그룹 르세라핌과 가수 헤이즈, 알렉사 등도 해당 애니메이션 OST에 참여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옛 투 컴(yet To Come)'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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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애니메이션 OST를 발표한다. 약 11개월 만의 단체곡이다.
14일 제작사 종합 미디어 그룹 티모스미디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4일 첫 방송하는 SBS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BASTIONS)의 OST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베스티언즈'는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악당의 정체를 밝히고 지구를 구하며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그룹 르세라핌과 가수 헤이즈, 알렉사 등도 해당 애니메이션 OST에 참여한다.
티모스미디어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K팝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성사했다"며 "방탄소년단은 완벽한 하모니로 주제가를 소화해 극의 감정선과 액션신에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옛 투 컴(yet To Come)'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맏형 진은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하고 있고, 제이홉은 이달 입대를 앞두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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