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수 SPC 사장, 뉴욕시·암참과 소외계층 지원

김문수 기자 2023. 4. 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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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경제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허진수 SPC 사장은 "파리바게뜨가 뉴욕에서 비즈니스와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잡게 돼 기쁘다"며 "뉴욕시, 암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이 미래의 리더로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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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가 미국 뉴욕시·암참과 3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맨해튼40번가점에서 (왼쪽부터) 허진수 SPC 사장,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PC
SPC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경제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SPC 파리바게뜨는 미국 뉴욕시·암참과 3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현지시각 12일 오후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케빈 김 뉴욕시 중소기업청장, 에드워드 머멀스틴 뉴욕시 국제관계청장, 허진수 SP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시에 있는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자는 뉴욕 시민에 대한 인턴십 기회 제공과 소수인종 여성 기업 지원 활동 등을 통해 경제 성장 촉진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파리바게뜨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제빵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고 이후 취업 등 지속적인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뉴욕 5개 자치구에 경제적 약자를 위한 식품 기부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이번 협약에 의미를 더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허진수 SPC 사장은 "파리바게뜨가 뉴욕에서 비즈니스와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잡게 돼 기쁘다"며 "뉴욕시, 암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이 미래의 리더로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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