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업기술센터, 대학찰옥수수 활용한 별미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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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충북농업기술원과 공동 연구로 특화작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첨가한 별미장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속성장 또는 단기장으로 불리는 별미장은 콩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다양한 부재료를 첨가해 계절과 지역에 따라 별미로 담는 장이다.
이번에 개발한 별미장은 부재료로 대학찰옥수수를 첨가했고,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우수한 발효종균을 첨가해 감칠맛은 높고 짠맛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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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충북농업기술원과 공동 연구로 특화작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첨가한 별미장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속성장 또는 단기장으로 불리는 별미장은 콩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다양한 부재료를 첨가해 계절과 지역에 따라 별미로 담는 장이다.
발효 기간이 짧고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특유의 향과 맛은 물론 기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저염과 부재료의 다양한 기능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검은콩과 보릿가루를 사용한 대맥장과 콩과 메밀가루를 혼합한 생황장, 팥을 이용한 소두장, 찹쌀을 활용한 찌금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개발한 별미장은 부재료로 대학찰옥수수를 첨가했고,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우수한 발효종균을 첨가해 감칠맛은 높고 짠맛은 덜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 개발한 별미장은 높은 감칠맛과 낮은 짠맛을 보여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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