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산림 복원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 펼쳐

2023 ‘GREEN YAK×rE-cover 캠페인 현장 사진.(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산림 복원 활동 'GREEN YAK×rE-cove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BYN블랙야크그룹 임직원과 블랙야크청년셰르파 및 BAC 명산 100 도전단 등 90여 명은 지난 8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원에서 산림 복원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한 식재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꿀벌 개체 수 증가와 함께 생물 다양성, 산림 생산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단위 면적당 꽃이 많이 피고 개화 기간이 긴 헛개나무를 식재했다.

이번 방문 지역은 지난해 캠페인을 진행했던 곳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치며 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우리 숲의 회복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태계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재단은 GREEN YAK×rE-cover 캠페인 외에도 중국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활동 '블랙야크 황사쉴드 프로젝트', 섬 지역 해양 정화 활동 'K-pure×섬티아고 프로젝트' 등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