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지원 위해 카카오·우아한형제들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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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카카오(035720), SK플래닛,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KT의 AI와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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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030200)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카카오(035720), SK플래닛,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내수 활성화 △판로 지원 △역량 강화 △정책 홍보 △빅데이터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 지원에 나선다.
KT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타겟 마케팅 서비스 '케이애즈'(K-Ads)를 통해 '대한민국 동행 축제' 연계 홍보를 지원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또 KT는 소상공인들에게 빅데이터 문자 커머스 플랫폼 '케이딜'(K-deal)의 판매 수수료를 면제하고 관련 홍보와 판촉을 지원한다. 케이딜은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특성과 소비 패턴, 관심사 등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KT는 케이딜이 보유한 약 1200만명의 이용자 메시지 채널을 이용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KT의 AI와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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