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GSW 공수 겸장이 돌아온다…위긴스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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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겸장' 앤드류 위긴스(골든스테이트)가 돌아온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위긴스가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위긴스의 출전시간을 20~25분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로서는 위긴스의 합류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한편, 골든스테이트와 새크라멘토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 1차전은 오는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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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공수 겸장’ 앤드류 위긴스(골든스테이트)가 돌아온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위긴스가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위긴스의 출전시간을 20~25분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위긴스는 부친의 건강 상을 이유로 2월 14일 위싱턴 위저즈와의 경기를 끝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정규리그 막바지가 돼서야 결장 사유가 공개됐다. 이후 벤치에 합류했지만,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다.
올 시즌 위긴스는 37경기에 나서 평균 17.1점 5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드레이먼드 그린과 함께 골든스테이트의 중심을 잡아주는 전력의 핵심 자원이다.
상대인 새크라멘토는 올 시즌 평균 120.7점(리그 1위)을 몰아넣으며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다. 골든스테이트로서는 위긴스의 합류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한편, 골든스테이트와 새크라멘토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 1차전은 오는 16일 열린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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