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금곡중 찾아 학생들과 아침체인지 참여

김진성 2023. 4. 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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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3일 오전 금곡중학교 빛여울관(대강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아침체인지(體仁智)'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금곡중학교 재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아침체인지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부산학생상을 정립함은 물론 인성·사회성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 감소와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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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 아침체인지 전국적으로 확대시킬 것”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3일 오전 금곡중학교 빛여울관(대강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아침체인지(體仁智)’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금곡중학교 재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침체인지는 하 교육감이 올해 새학기부터 ‘잠자는 교실’에서 ‘깨어있는 교실’로의 변화를 기대하며 야심차게 실시한 학교 아침 체육활동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가운데)이 13일 오전 금곡중학교 빛여울관(대강당)에서 학생들과 아침체인지(體仁智)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교육청에서 시작한 아침체인지는 최근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며 전국으로 확대돼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230개교가 신청했다.

아침체인지의 운영 방식은 학교 규모와 여건을 고려해 오전 8시~8시50분에 최소 20분 이상의 활동을 하는 것이다. 원하는 요일에 걷기, 줄넘기, 전통놀이 등의 개인종목과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단체종목 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도 연계해 진행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아침체인지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부산학생상을 정립함은 물론 인성·사회성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 감소와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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