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큐브 떠났다 “캐나다 거주 여부 몰라”[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3일 "이휘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협의 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휘재는 지난해 8월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를 보내고자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당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휘재는 1월 14일 모친상을 당해 일시 귀국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휘재 캐나다 거주 여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1992년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족과 함께 출연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플로리스트 출신 문정원과는 2010년 결혼했다.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2013년 아들 쌍둥이 이서언, 이서준 군을 출산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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