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투라인, 23SS '반다 컬렉션'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투스톤에프앤씨의 요가 밸런싱 웨어 브랜드 프론투라인은 23SS 시즌을 맞이해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감성의 반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프론투라인)

‘반다(Bandha)’는 에너지가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조절하는 수련의 의미를 담은 요가 용어로 요가나 명상,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에서의 웨어러블 한 릴렉싱 웨어의 의미를 함축했다.

이번 반다 컬렉션은 신규 남성 컬렉션을 론칭해 성별 구분 없이 매일 데일리 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플 매일 수련’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코끼리 모티브 린넨 티셔츠, 내추럴한 감성의 직조 라벨을 절제된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한 바이오 워싱 티셔츠와 라운드 크루넥, 쇼츠와 하렘팬츠, 타이다잉 컬렉션 등이 있다.

특히 타이다잉 컬렉션은 실로 천을 구기거나 동그랗게 묶은 뒤 다양한 색상을 물들이는 염색 기법으로 일명, 홀치기염색으로 불리는 기법으로 염료가 물에 번지며 우연하고 자연스러운 컬러 스펙트럼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컬러감을 표현했다. 제품마다 일일이 수작업을 해야 하는 등 손이 많이 가는 공정을 거쳤지만, 그 덕에 기성복임에도 각기 다른 여백에 물든 자연스러운 컬러 조합을 만들어냈다.

프론투라인은 반다 컬렉션 출시를 맞아 4월 말까지 프론투라인 공식몰에서 반다 에디션 특별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맨즈 컬렉션 출시 기념 신규회원 특별 쿠폰 및 페이백 적립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