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재단 ‘공예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 참여 공예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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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공예센터)가 오는 5월9일까지 '2023 공예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참여할 공예가 16명을 모집 중이다.
선정된 공예가에게는 창작지원금 100만원, 홍보용 영상 편집본과 함께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도자페어 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홍보관'에서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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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공예센터)가 오는 5월9일까지 ‘2023 공예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참여할 공예가 16명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공예가의 전문적인 제작 기법을 교육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에 공개하는 등 온 국민이 공예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예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65명의 공예가가 참여해 이중투각 기법, 청자 상감기법, 대나무 타공법, 전통 자수 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담은 174편의 영상을 제작해 일반에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생활 공예’에서 ‘공예 오브제’(objet, 물체·물건·객체를 의미하는 예술용어)로 제작 분야를 확대해 일반인에게 생소한 오브제 영역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유도해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공예가로 도자·목공·금속·유리·디지털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16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공예가에게는 창작지원금 100만원, 홍보용 영상 편집본과 함께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도자페어 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홍보관’에서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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