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여경협, AI 활용한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 MOU 체결

이랑혁 구루미 대표(왼쪽)와 박노섭 여경협 부회장이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MOU를 맺고 기념촬영했다.

영상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경제인 공동이익 증진과 기업 환경의 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여성경제인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MS 오픈AI의 챗GPT 관련 선행 개발 노하우 전수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최근 구루미는 MS와 협력을 통해 애저(Azure)를 활용한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일반 사용자는 물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속 회원사가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최근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에 대해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기까지 적잖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면서 “여성경제인들이 구루미를 통해 AI 기반의 영상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하는 등 생성형 AI를 업무에 손쉽게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