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빌런’ 풍자 “택배 상하차 힘들어 도망, 빌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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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4월 17일 방송되는 채널S, MBN '오피스 빌런'에 방송인 풍자가 출연, 거침없는 입담으로 빌런들을 씹고 맛본다.
'오피스 빌런'의 공식 욕쟁이(?) 이진호는 "여기 수위를 높여주고 가면 좋겠다"라며 풍자의 쎈 입담을 기대했다.
풍자는 "안 해본 알바가 없다"라며 택배 상하차, 콜센터, 주유소 등 많은 알바 경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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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풍자가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4월 17일 방송되는 채널S, MBN '오피스 빌런'에 방송인 풍자가 출연, 거침없는 입담으로 빌런들을 씹고 맛본다.
‘오피스 빌런’의 공식 욕쟁이(?) 이진호는 “여기 수위를 높여주고 가면 좋겠다”라며 풍자의 쎈 입담을 기대했다. 이에 풍자는 “빌런에게 당한 분들을 위해서 쌍욕을 날려주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풍자는 “안 해본 알바가 없다”라며 택배 상하차, 콜센터, 주유소 등 많은 알바 경험을 밝혔다. 특히 풍자는 “썰이 너무 많은데 택배 상하차가 너무 힘들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물건의 바코드만 찍으면 된다고 했는데 쌀 20kg, 물 24통을 들고 움직여야 했다. 결국 중간에 도망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진호는 “그럼 풍자 씨가 ‘빌런’ 아니냐”라며 짓궂게 질문했고, 풍자는 “맞다. 그렇기 때문에 ‘빌런’의 입장도 생각해볼 수 있다”라며 남다른 임기응변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사진=채널S, MBN)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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