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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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에서 최고상인 금상 등 모두 80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제품 이외 부문에서는 청각 장애인을 위해 TV 설정 메뉴 등 화면상의 아바타가 수어로 설명해주는 '수어 안내 TV UX(사용자 경험)'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을 활용해 삼성전자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 등이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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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에서 최고상인 금상 등 모두 80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먼저 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냉장고 △와인셀러 △오븐 △후드 등으로 구성된 주방 가전 조합이다.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세라믹 등 차별화된 소재로 프리미엄 라이스프라일 감성의 디자인을 제공한다.
제품 부문에서는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 △전후면 컬러를 최대 75가지 조합하는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 △일체형 청정스테이션과 비스포크 인기 색상을 적용한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등이 상을 받았다.
제품 이외 부문에서는 청각 장애인을 위해 TV 설정 메뉴 등 화면상의 아바타가 수어로 설명해주는 '수어 안내 TV UX(사용자 경험)'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을 활용해 삼성전자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 등이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됐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UX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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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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