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DLV)’가 메인 매장인 청담 쇼룸을 리모델링 후 오픈했다고 밝혔다. 청담 매장은 4월 13일부터 정상영업 중이다.
리모델링된 청담 쇼룸 디자인의 특징은 유리의 백색 투명함과 아크메드라비의 화려한 아트웍을 믹스앤매치한 것이다. 고급스러우면서 독특한 구성으로, 언밸런스와 밸런스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아크메드라비만의 세련됨과 트렌디함이 더욱 강화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새로워진 청담 매장에서는 지난 1월 선보였던 아크메드라비의 인기 아이템 퍼지레빗을 실물 크기로 만나볼 수도 있다.
< 사진 제공 : 아크메드라비 >
아크메드라비 관계자는 “유리의 투명함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믿음과 신뢰를 의미하며, 패턴의 화려함은 아크메드라비의 혁신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상징한다”라며 “요즘 패션 트랜드가 언밸런스하지만, 보면 볼수록 어우러지는 느낌이다”라며 “타일과 유리는 어떻게 생각하면 언밸런스한 조합이나 보다 보면 어우러지는 느낌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크메드라비는 톡톡 튀는 아트웍의 매력을 뽐내며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현재 국내와 중국 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전속모델로는 블랙핑크 리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아크메드라비는 현재 청담 쇼룸을 비롯해 공식몰과 백화점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