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50만원 기부 “백혈병 환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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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4월 14일 "전유진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유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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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4월 14일 "전유진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유진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1,874만 원을 달성했다. 전유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날 선물 지원사업은 정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어린이날에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병 중인 환아 및 가정들을 위해 매년 소아암 병동과 환아 가정에 선물을 지원하여 환아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지속적인 기부로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동행해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한국소아암재단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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