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낙농 공장서 폭발…소 1만8000마리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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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낙농(유제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안에 있던 소 1만8000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B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1일 텍사스주 디미트 마을 근처에 있는 사우스 포크 낙농 공장에서 원인불명의 폭발이 발생, 큰 화재가 났다.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자 공장 안에 있던 소 1만8000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2018년에서 2021년 사이 미국 전역에서 거의 300만 마리의 농장 동물이 화재로 죽었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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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텍사스 낙농(유제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안에 있던 소 1만8000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B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1일 텍사스주 디미트 마을 근처에 있는 사우스 포크 낙농 공장에서 원인불명의 폭발이 발생, 큰 화재가 났다.
당국은 메탄 가스에 의한 폭발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자 공장 안에 있던 소 1만8000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2018년에서 2021년 사이 미국 전역에서 거의 300만 마리의 농장 동물이 화재로 죽었다고 BBC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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