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데브시스터즈, 신작 출시·중국 진출을 통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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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14일 해외매출 비중 증가, 퀄리티 높은 캐주얼 신작 라인업 출시 등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쿠키런:킹덤' 중국 성과는 연평균 일매출 1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는데, 한국에서 첫 분기에 12억원의 일매출을 기록했기에 중국 시장 규모를 고려했을 때 공격적인 숫자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퍼블리셔로부터 수취하는 RS(수익분배)를 25% 수준으로 가정했을 때, 출시 후 1년간 동사가 인식하게 될 순매출은 약 1000억원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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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14일 해외매출 비중 증가, 퀄리티 높은 캐주얼 신작 라인업 출시 등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석오 연구원은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3% 떨어진 496억원, 영업손실 61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1월 진행된 ‘쿠키런:킹덤’ 2주년 업데이트, 이벤트는 지난 BTS 협업 때보다 매출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추정하며, 기존작들의 매출 하향 안정화도 충분히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달 20일 중국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쿠키런:킹덤’은 텐센트와 창유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을 맡는다”며 “최근 판호를 받은 게임들이 CBT, 사전예약, 출시까지 기간이 매우 빨라졌고, 2021년 9월 퍼블리싱 계약을 공시한 후 현지화 작업이 먼저 진행됐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쿠키런:킹덤’ 중국 성과는 연평균 일매출 1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는데, 한국에서 첫 분기에 12억원의 일매출을 기록했기에 중국 시장 규모를 고려했을 때 공격적인 숫자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퍼블리셔로부터 수취하는 RS(수익분배)를 25% 수준으로 가정했을 때, 출시 후 1년간 동사가 인식하게 될 순매출은 약 1000억원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쿠키런:오븐스매시’는 6월 출시를 예상하며 2023년 연평균 일매출은 5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며 “스킨아이템과 시즌패스 중심의 BM(사업모델)이 예상돼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 대비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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