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동료 폭행’ 마네에게 출전 정지+벌금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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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동료를 폭행한 사디오 마네에게 징계를 내렸다.
13일 밤(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를 15일 열리는 호펜하임과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의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가 호펜하임전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12일 맨체스터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생긴 위법 행위 때문이다. 마네는 벌금도 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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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동료를 폭행한 사디오 마네에게 징계를 내렸다.
13일 밤(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를 15일 열리는 호펜하임과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의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가 호펜하임전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12일 맨체스터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생긴 위법 행위 때문이다. 마네는 벌금도 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의 위법 행위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 보도에 따르면 마네는 맨체스터시티와 원정경기 직후 라커룸에서 동료 리로이 자네와 언쟁을 벌이다가 얼굴까지 가격, 자네의 입술이 터졌다. 자네는 마네의 경기 방식에 대해 불만을 터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마네는 독일로 돌아온 후 공항에서 팀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따로 이동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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