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번복' 함소원, 베트남 부자들과 부동산 투자? "매물 보러 나왔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함소원이 이혼 번복 후 베트남에서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자 #매물 #배트남 #아파트 #새로운 #일 #투자자들 #9군 #해외투자 #친구들 #베트남친구들 #함께"라며 근황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오늘은 부동산 투자자들과 함께 매물 보러 나왔어요. 베트남 친구들과 투자 물건 보고 같이 식사하고 회의하러다시 사무실로 gogo~"라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함소원은 우아한 정장 차림으로 베트남 현지인들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길을 걷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식사를 함께 하며 친분을 다지고 있었다.

그는 베트남 현지 부인들과 부동산 투자의 정보 공유를 하는 듯해 보였다.

함소원은 최근 중국인 남편 진화와 "이혼하겠다"고 선언하고서 이를 번복, 이후 베트남에서의 평화로운 근황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 이제는 어쩔 수가 없다. (진화와) 이혼하겠다"고 밝혔으나 약 6시간 후 진화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혼을 번복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