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함께, 일정은 자유"…참좋은여행 '작은 마을 시리즈' 출시

이탈리아 상품 첫선…스페인·독일도 판매 개시

산지미냐노 치스테르나광장(참좋은여행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참좋은여행(094850)이 유럽의 주요 대도시와 인근 소도시 관광을 결합한 여행상품 '작은 마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리즈 시작은 이탈리아다. 제목은 '인솔자와 함께 하는 자유여행, 이탈리아 소도시 10일'이다.

자유여행 동선으로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등 대도시와 △코모 △파르마 △키안티 △산지미냐노 △모데나 △발도르차 △피엔차 △아말피 △포지타노 등 소도시들을 방문한다.

도시 간 이동은 인솔자와 전용 차량으로 함께하지만 도착 후 일정은 자유롭다.

기본 구성은 △대한항공 '인천~밀라노' '로마~인천' 왕복 항공권 △4성급 호텔 숙박(조식 포함) △전일정 전문 인솔자 동행 등이다. 일정에 따라 현지 특식이나 미식 체험을 제공한다. 선택 관광과 쇼핑은 없다.

황혜진 참좋은여행 테마팀 과장은 "이탈리아편에 이어 2탄 스페인편과 3탄 독일편의 상품 구성도 마치고 판매하고 있다"며 "노르웨이와 일본 등의 작은 마을 시리즈를 추가해 연내에 모두 10개의 상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