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응원가 부른 이무진, 고양시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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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노래를 부른 가수 이무진이 경기 고양시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무진은 고양시 문화행사와 축제 등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2년 동안 맡는다.
고양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이무진은 2021년 이 지역 청년의 날 응원 영상메시지에 출연한 인연으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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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노래를 부른 가수 이무진이 경기 고양시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무진은 고양시 문화행사와 축제 등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2년 동안 맡는다.
고양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이무진은 2021년 이 지역 청년의 날 응원 영상메시지에 출연한 인연으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1년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은 자작곡 '신호등'으로 가수 데뷔를 한 이무진은 지난달 28일에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 튜브'에 등장했다.
이무진은 프로듀서 숀 킴이 프로듀싱과 작사를 맡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가 '웰컴 투 월드 엑스포(Welcome to World EXPO)'를 이 채널에서 불렀다.
이무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는 고양 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각종 지역 행사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게 된다.
이무진은 "저의 출신 지역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양 발전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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