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보호원, 경청과 중기-소상공인 지원 MOU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지식재산보호원에서 재단법인 경청과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본원에서 재단법인 경청과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영업비밀 침해 예방과 신속한 권리회복 지원을 위해 △영업비밀보호에 대한 무료 상담 및 법률자문에 대한 협력 △영업비밀 침해 예방과 분쟁 해결을 위한 연대 지원 △영업비밀보호를 위한 교육, 정책개선, 역량 제고를 위한 보호 인식개선 공동 활동 △영업비밀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입법 활동 등에 관한 상호 협력 등에 나선다.

김용선 지식재산보호원장은 "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