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여성기업확인서 비대면 플랫폼으로 발급 가능"

구루미와 '여성경제인 공동이익 증진' 업무협약 갱신

여경협과 구루미가 업무협약을 맺는 모습 (여경협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화상플랫폼 기업 구루미와 '여성경제인 공동이익 증진과 기업환경 변화 대응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구루미 본사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노섭 여경협 상근부회장과 이랑혁 구루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여경협은 협약을 기반으로 구루미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여성기업확인서 발급업무를 지속한다. 여성기업 공공구매 확대, 전자입찰실무교육 등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여경협 관계자는 "구루미가 공급기업으로 참가 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여성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