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노 개런티 출연작 ‘화란’으로 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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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노 개런티 출연작 '화란'으로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칸 국제 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13일 제 76회 칸 국제 영화제 사무국은 초청작과 경쟁 부문 진출작을 유튜브 생중계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송중기는 처음으로 칸 국제 영화제 초청을 받게 됐다.
제 76회 칸 국제 영화제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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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송중기가 노 개런티 출연작 ‘화란’으로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칸 국제 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13일 제 76회 칸 국제 영화제 사무국은 초청작과 경쟁 부문 진출작을 유튜브 생중계로 발표했다. 이 가운데 한국 영화 '화란'이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을 받았다.
'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로 알려졌다. 배우 홍사빈이 소년 연규, 송중기가 치건 역을 맡았고 가수 비비(김형서)가 출연한다.
이를 통해 송중기는 처음으로 칸 국제 영화제 초청을 받게 됐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지 15년 만이다. 더욱이 그는 '화란'에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제 76회 칸 국제 영화제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송중기는 헝가리에서 영화 '로기완'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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