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중방역수의사 12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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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가축방역 업무와 축산물 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할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2명을 오는 17일부터 동물위생시험소와 시군에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중방역수의사는 가축방역 업무에 종사하고자 병역법에 따라 편입된 수의사다.
이번 신규 배치로 도내 가축 방역 현장에는 모두 35명의 공중방역수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공중방역수의사는 시료채취·질병·예찰·검사 등 방역 업무 수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부족한 방역 인력 문제도 다소 해결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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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가축방역 업무와 축산물 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할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2명을 오는 17일부터 동물위생시험소와 시군에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중방역수의사는 가축방역 업무에 종사하고자 병역법에 따라 편입된 수의사다.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임기제 공무원 신분이다.
이번 신규 배치로 도내 가축 방역 현장에는 모두 35명의 공중방역수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북 상주까지 남하하고,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 겨울 발생하는 등 가축 방역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중방역수의사는 시료채취·질병·예찰·검사 등 방역 업무 수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부족한 방역 인력 문제도 다소 해결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경남도 강광식 동물방역과장은 "도내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공중방역수의사가 전염병 확산방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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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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