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삼성전자 C-Lab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4. 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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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캠퍼스 내에 삼성전자의 'C-Lab Outside 경북'이 13일 문을 열었다.

C-Lab Outside는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운영해온 우수 스타트업 육성·지원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C-Lab Outside가 대학 캠퍼스 내에 설치된 것은 영남대가 전국 최초다.

'삼성전자 C-Lab Outside 경북' 집중육성 대상에는 5개 기업이 선정돼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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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캠퍼스 내에 삼성전자의 C-Lab Outside 경북과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이 문을 열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캠퍼스 내에 삼성전자의 'C-Lab Outside 경북'이 13일 문을 열었다.

C-Lab Outside는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운영해온 우수 스타트업 육성·지원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C-Lab Outside가 대학 캠퍼스 내에 설치된 것은 영남대가 전국 최초다.

영남대의 교육·연구 성과, 산·학 협력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

'삼성전자 C-Lab Outside 경북' 집중육성 대상에는 5개 기업이 선정돼 입주한다.

선정기업에게는 보육공간과 삼성전자의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초기 기업 투자·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학 내 창업기업의 보육공간 마련으로 지역 창업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학·연·관의 창업 클러스터 형성으로 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육성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 개소식이 함께 진행됐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은 창업교육 거점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영남대가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역량강화,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 관련 교육과 멘토링,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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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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