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3 대전 유니크베뉴 4곳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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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IBS 과학문화센터,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 쌍청한옥마을, 옛터민속박물관을 '대전 유니크베뉴' 신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과 엑스포 시민광장,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디 아트 스페이스 193, 테미오래 등 11곳을 '대전 유니크베뉴'로 지정한 바 있어 선정 장소는 15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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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존 11곳 포함 15곳으로 확대…다양한 MICE 행사 개최 가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IBS 과학문화센터,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 쌍청한옥마을, 옛터민속박물관을 '대전 유니크베뉴' 신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과 엑스포 시민광장,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디 아트 스페이스 193, 테미오래 등 11곳을 '대전 유니크베뉴'로 지정한 바 있어 선정 장소는 15곳으로 늘었다.
유니크베뉴란 전문 회의시설은 아니지만, 문화·예술, 역사·전통 등 독특한 콘셉트로 MICE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를 일컫는다.
국제회의와 컨벤션 등 MICE 참가자들이 전문회의시설이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 겪는 특별한 경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공사는 우수한 베뉴 발굴을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쳤다. 선정된 유니크베뉴에는 시설 가이드북, 홍보영상 제작 등 홍보콘텐츠 제작 및 우수 코리아유니크베뉴 답사교육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이 따른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MICE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우수한 유니크베뉴를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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