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공중미술관 전시 연기…"보강작업 거쳐 다시 설치"

이신영 2023. 4.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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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설치 작품 전시를 연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시 연기 관련 내용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안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롯데는 당초 이날부터 5개월간 에비뉴엘 잠실점의 천장에서 각층으로 이어지는 보이드(빈공간)에 마련된 공중 미술관에 켄고 쿠마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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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설치 작품 전시를 연기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는 이날 안내문을 통해 "백화점 시설물에 보완사항이 발견돼 전시 연기를 결정했다"며 "전시를 기대한 고객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보강 작업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시 연기 관련 내용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안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롯데는 당초 이날부터 5개월간 에비뉴엘 잠실점의 천장에서 각층으로 이어지는 보이드(빈공간)에 마련된 공중 미술관에 켄고 쿠마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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