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지난해 매출액 5300억 기록…"올해 흑자 전환할 것"

김동현 기자 2023. 4. 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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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5297억원(잠정), 영업손실 110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레시지 개별기준으로는 매출액 2148억원, 영업손실 4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3.7% 증가했고 영업손실율은 전년대비 4.2%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 현지의 최적화된 제조/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직진출로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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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레시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5297억원(잠정), 영업손실 1105억원을 기록했다.(사진=프레시지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프레시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5297억원(잠정), 영업손실 110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80% 이상 올랐다. 프레시지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4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레시지 개별기준으로는 매출액 2148억원, 영업손실 4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3.7% 증가했고 영업손실율은 전년대비 4.2%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 현지의 최적화된 제조/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직진출로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중교 대표는 "2023년 상반기까지 원.부재료 비용 등 원가 효율성을 높이는 활동을 가속화하고, 재고 관리 건전성 개선을 통한 내실 중심의 경영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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