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부엌에 왜 들어와?”… 곽정희, ‘나쁜 시母’ 타이틀→며느리에 '분노' (‘특종세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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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배우 곽정희가 아들 부부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13일 전파를 탄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곽정희가 출연했다.
이어 드라마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린 곽정희는 "저한테 못된 시어머니라는 타이틀을 만들어준 작품이다. 며느리한테 잘하라고 철썩철썩 (때리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아들 내외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자, 곽정희는 "이건 못된 시어머니 배역에서 하는 거야"라며 장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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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특종세상’ 배우 곽정희가 아들 부부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13일 전파를 탄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곽정희가 출연했다.
이승민은 장애인 US 오픈의 초대 우승자였다고. 발달장애인 최초로 프로가 된 이승민의 곁에는 늘 불철주야 아들을 케어하는 어머니가 있었다. 이승민의 어머니는 “부모로서 다르게 키우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이 아이를 데리고 회색 동굴로 들어가는 느낌. 끝이 없는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았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매일 스쾃 100개를 한다는 이승민은 “US 오픈 2연승을 하려면 이걸 매일 해야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승민은 어머니를 위해 노래 연습을 했다. 이승민은 “엄마가 저를 위로 끌어올려 주니까 그 노래를 부르고 싶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잘 이끌어줘서 나를 유명하고 이름 있는 선수로 만들어줘서 고마워”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린 곽정희는 “저한테 못된 시어머니라는 타이틀을 만들어준 작품이다. 며느리한테 잘하라고 철썩철썩 (때리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베트남 며느리인 ‘응옥 아잉’과 곽정희의 나이 차이는 20살 차이가 넘는다고 밝혔다.
곽정희는 “‘야! 어디 아들이 부엌에 들어와서 음식 하는데 그러고 있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들 내외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자, 곽정희는 “이건 못된 시어머니 배역에서 하는 거야”라며 장난임을 밝혔다. 며느리는 “무서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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