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전 연인' 던 신곡 공개 응원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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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전 남자친구인 가수 던의 신곡을 공개 응원했다.
현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는 글과 함께 던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업로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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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현아가 전 남자친구인 가수 던의 신곡을 공개 응원했다.
현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는 글과 함께 던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업로드 했다.
던은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를 공개했다. 던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현아가 SNS에 올린 글 역시 '빛이 나는 너에게'의 가사 일부다.
던의 이번 신곡은 현아와 결별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음악이다. '빛이 나는 너에게'라는 신곡 제목부터 '그때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우린 어디에 있을까 /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수가 있었어 / 빛이 나는 널 위해 많은 걸 놓아야만 한대도 괜찮아 난 /알잖아 넌 내 전부였던 걸 /날 잊어버릴 만큼 행복했어/ 괜찮아 내 모든 걸 잃어도 눈부시게 빛나는 널 볼 수 있다면' 등의 가사가 마치 현아를 떠오르게 해 의미심장하다.
현아와 던은 2016년 열애 사실을 밝힌 뒤 6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11월 직접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여러 번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이에 대해 딱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런 와중에 현아가 던의 신곡을 공개적으로 홍보하며, 이들의 재결합설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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