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치 ↑"…코웨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7년 연속 수상

김민석 기자 2023. 4. 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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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021240)는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센터장은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제품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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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플러스 연수기·파워업 공기청정기 등 혁신 디자인 입증
코웨이 파워업 공기청정기(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웨이(021240)는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코웨이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코웨이 스킨플러스 연수기(코웨이 제공)

수상작은 '스킨플러스 연수기'와 '파워업 공기청정기' 등 3개 품목이다. 직선 위주의 간결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높였다.

스킨플러스 연수기는 슬림한 크기에 기존 제품 대비 폭과 두께를 줄였다. 전면부 거울에 디스플레이 화면을 탑재해 물 온도, 재생제·필터 잔여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재생제와 필터는 간단한 탈부착 방식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학교·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특화한 대용량 제품임에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직선 구조의 타워형 디자인으로 심미성을 부각했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센터장은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제품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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