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반가운 근황…뮤지컬 나들이 ‘여전한 미모’

사진=김경화 SNS

 
방송인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포착됐다.

아나운서 출신 김경화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고 좋은 말 건네준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경화가 출연하는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한 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육아에 매진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나경은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나경은 전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 출신이다. 유재석과 나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 TV 예능물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나 전 아나운서는 당시 이 프로그램에서 목소리만 등장하는 '마봉춘'으로 활약했다. 2년 여간 열애를 이어오다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육아에 매진하면서 방송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